GE Water의 새 주인?

GE Water는 산업용수 분야 솔루션 공급에서 세계 최강자로, 특히  분리막, 담수화플랜트, 수처리약품 등에서 강하다. 이에 비해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 운영관리 분야에서는 Veolia, Suez 등 프랑스, 그리고 유럽의 다른 기업들이 선두 주자다.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의 발행인인 Christopher Gasson은 GE Water의 새 주인으로 이들 운영부문 강자들은 큰 관심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Pentair, Xylem, Evoqua, Culligan 등 기존에 이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곳들도 사업 중복이나 자본 부족 등으로 투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그리고 중국 및 한국, 일본의 아시아 기업들도 사업적 전략이 맞지 않거나, 또는 관심이 적거나 자본이 없어 투자하기 어려울 것이라 본다. 결과적으로, 사모펀드와 중동 자본이 인수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흥미롭게 IT나 통신분야 대기업의 진출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IoT와 결합한 산업용수 관리의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란다.

어쨌거나 이러한 GE Water의 매각과 인수는 향후 세계 물산업의 산업 지형을 바꿔놓을 것임에 분명하다.

GE Water 매각 진행

 물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제조업체의 하나, GE의 물산업 부문. 놀랍게도 GE그룹은 2017년 중반까지 이를 매각하기로 최근 결정하였다. GE 그룹은 2000년초반에 5조원 이상의 큰 투자를 통해 GE Water를 산업용수 분야 세계 1인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석유 및 가스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이 분야 집중을 위해 물산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On October 31, 2016, following the announcement of a proposed combination of GE’s Oil & Gas business with Baker Hughes, GE has confirmed it is exploring options for selling the Water & Process Technologies business. 

The plan to divest the water business is a strategic decision that provides an opportunity to reposition the business for growth and further invest for long-term success.

GE Water & Process Technologies will operate business as usual through this process and will continue to meet its commitments to its valued customers and employees. GE is targeting to complete the sale of the Water business by mid-2017.”

(GE Water Homepage: www.gewater.com)

지진,쓰나미 수처리 인프라 복원비

 

지난 3월 11일 지진 및 쓰나미로 인한 수처리 인프라의 복원비용에 6~9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일본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고 한다. 1.5~3조원이 상수도 시설 복구에, 4.5~6조원이 하수 및 폐수 처리 시설 복구에 필요하다고 한다. 다행히 시설 복구비용이 더 들지 않는 것은 해안 가까이에는 큰 처리 설비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GWI website)